허리디스크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 분쟁 해결방법

일상생활에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을 진단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하여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이 지급 거절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후유장해 보험금 지급 분쟁 해결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 분쟁 해결방법

디스크 관련 보험금 지급 여부

●척추(등뼈)에 장해가 남았거나 추간판 탈출증(속칭 디스크)을 진단받은 경우 후유장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척추의 장해 분류는 아래의 표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상해로 인한 진단 코드는 S로 시작하는 반면, 퇴행성 질병으로 인한 진단 코드는 M으로 시작합니다. 즉, 허리디스크여도 경우가 다를 경우 진단코드는 서로 다르게 제출됩니다.

 

 

 

척추의 장해 분류표

장해의 분류	지급률
척추(등뼈)에 심한 기형을 남겼을 때	50%
척추(뜽뼈)에 심한 운동 장해를 남겼을 때	40%
척추(등뼈)에 뚜렷한 운동 장해를 남겼을 때	30%
척추(등뼈)에 뚜렷한 기형을 남겼을 때	30%
심한 추간판탈출증(디스크)	20%
척추(등뼈)에 약간의 기형을 남겼을 때	15%
뚜렷한 추간판탈출증(디스크)	15%
약간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10%
척추(등뼈)에 약간의 운동 장해를 남겼을 때	10%

 

디스크 관련 보험금 지급분쟁이 일어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일반적으로 척추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척추와 주변  근육 등이 서서히 퇴행함에 따라 외부의 충격 없이도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피보험자의 척추가 퇴행성이라 주장하며,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은 피보험자에게 디스크가 상해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보험금을 삭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디스크가 상해로 인한 것임을 인정하게 되면 상해 후유장해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므로, 보험회사는 피보험자의 과거 병력과 통원 내역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검토합니다.

 

●보험회사는 피보험자가 과거 척추나 허리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을 경우, 이를 근거로 기왕증을 높게 주장하며 보험금을 최대한 지급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러할 경우 피보험자로서는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이 외부로부터 터의 충격, 즉 상해라고 주장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구비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라 함은, 의사의 소견과 주변 진술, 검사 등을 통해 디스크 발생에 외부적 요인이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를 통해 상해 기여도를 높이고 기왕증을 줄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 분쟁 해결방법에 대하여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이와 같은 사고로 인하여 보험사가 지급 거절을 할 경우 위 글을 참고하여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개인이 직접 해결하기 힘든 보험금 분쟁의 경우에는 보험 관련 손해사정인 등을 통하면 훨씬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어 권장해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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