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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었을 때 대처방법

by 준이 2022. 1. 11.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었을 때 대처방법

이물 오식은 증상의 정도나 진행이 매우 다양하므로 방심할 수 없는 문제이며, 보통은 개의 오식 순간을 놓치기 때문에 잦은 구토에 뭔가 이상을 느끼고 검사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만약 키우는 반려견이 뭔가를 오식했다, 오식한 것 같다 할 때는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화장실용 강산성 세제, 곰팡이 제거제 등의 강알칼리 세제, 신나 등의 유기용매 등은 토하게 하면 기도를 막아 피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자의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물리적인 이물질, 즉 공이나 장난감 등을 삼킨 경우 작은 것이라면 장을 흘러 다니다가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적으로 해결되기도 하지만 위나 장에 걸리면 내시경을 하고 개복수술로 꺼낼 수밖에 없다. 증상이 심각하면 정밀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지만 띄엄띄엄 토해내는 대형견 등은 위염으로 오진하기도 쉽다. 

 

 

 

덕분에 한동안 약으로 위염치료를 하다가 호전되지 않아 정밀검사를 했다가 이물질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간혹 어제 잠시 구토 증상이 있던 것 외에는 멀쩡하던 반려견이 오늘 갑자기 축 늘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의 정도를 보면, 위가 파열되고, 간이 찢어지거나 장에 걸려 괴사 하기도 하고, 끈 같은 이물질이 장벽을 파고들어 구멍을 내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사망률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발견과 원인 파악이 늦어질수록 위험도 역시 급격히 커진다. 치명적인 것을 대량으로 삼켜 일각을 다툴 때는 먼저 집에서 구토 유도제로 토하게 한 후 병원으로 직행한다. 구토 유도제로는 생리식염수나 전용 의약품을 추천하는데,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토하게 하면 토한 후 건강이 나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수의사의 진료를 먼저 받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만약 댁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평소 이물 오식을 자주 하거나 어린 새끼인 경우라 조심스럽다면 동물병원에서 구급용 키트와 함께 구토 유도제도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제품들을 구비해 두었다 하더라도 만에 하나 문제 발생 시에는 가급적이면 전문적인 수의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을 권장한다. 이상으로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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