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에 효과가 좋은 무즙의 효능과 섭취 방법

초겨울이면 한참 기관지에 좋은 식품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로 1년 내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관지에 효과가 좋은 무즙의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지에 효과가 좋은 무즙의 효능과 섭취 방법

보통 꽃샘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시작될 무렵에는 무와 무청을 많이 드시는데, 무에는 디아스타제란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가 아주 잘되고, 점막의 병변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진해 거담 작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래가 끊이지 않고 또 기침이 자주 나올 때에 이러한 무를 드시면 됩니다. 무즙은 가래, 기침, 등의 기관지 이상에 효능이 좋습니다. 오늘은 기관지에 정말 좋은 무즙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를 즙으로 내서 드시면 제일 좋은데, 이때 중요한 것은 무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즙을 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의 껍질에는 효소와 비타민 C가 많기 때문인데 이것을 모르고 무의 껍질을 벗기고 즙을 내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무를 갈아서 즙을 낼 때 빨리 갈면 매워지고 천천히 갈면 단맛 이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껍질까지 천천히 갈아서 단맛이 나게 만들어서 이 즙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가래, 기침 해소에 정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서 무청은 예부터 야채 중에서 정말 일류 야채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유는 칼슘 함유량이 야채 중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도 오렌지와 토마토의 3배나 함유되어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무청까지 모두 먹게 되면 결국 감기 예방도 하고 또 꽃샘추위도 건강하게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 무청을 조리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게 생즙을 내어 드시면 좋습니다.

 

 

 

한 가지 더 더움 말씀을 드리자면 무즙을 생즙 낼 때나 무청을 생즙 낼 때 당근을 조금 갈아 넣으시고, 이 당근을 첨가하실 때는 식초를 조금 넣어줍니다. 왜냐하면 당근 속에는 무청이나 무가 갖고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그런 산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야 비타민C를 보호해서 우리 몸에서 같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기관지에 정말 좋은 무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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