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산정 및 보험사에 대한 대처방법

일반인들의 경우 보험회사의 합의금 산정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가벼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추후의 후유증이나 치료비등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측 보험회사의 직원이 제시하는 합의금에 덜컥 합의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산정 및 보험사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산정 및 보험사에 대한 대처방법

교통사고 합의금 산정 방법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에서는 위자료와 휴업손해, 상실 수익액, 향후 치료비,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모두 고려하여 합의금을 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위와 같은 사항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한 후 빠른 사건 처리를 위해 피하자에게 합의를 종용하는데, 피해자는 합의 금액이 적당한지 잘 몰라 보험사의 제안에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치 2주에서 3주 정도의 가벼운 부상이라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치료를 받은 이후 합의금을 계산하여 보험사와의 합의에 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자료

●위자료는 부상 급수에 따라 금약이 정해져 있는데,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보통 12급 판정을 받으며, 위자료로 15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휴업손해

●휴업 손해란 부상으로 입원을 하는 등 일을 하지 못하여 수익을 얻을 수 없어 발생하는 손해를 이야기하며, 학생이나 무직자, 가정주부에게도 휴업 손해가 인정됩니다.

 

●휴업 손해는 [1일 수입 감소액 × 휴업일수 × 과실비율 × 80퍼센트]로 산정합니다.

 

●피해자의 실제 소득을 알 수 없거나 도시 일용근로자 임금보다 적을 경우, 도시 일용근로자 임금을 기준으로 휴업 손해를 산정합니다.

 

 

 

상실 수익액 

●상실 수익액이란 교통사고로 인하여 노동력이 상실된 부분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상실 수익액이 인정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향후 치료비

●향후 치료비란 사고 이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비를 미리 산정하여 지급하는 것입니다.

 

기타 손해배상액

●경미한 교통사고로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기타 손해배상금 항목에서 1회 통원치료마다 8,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상 급수별 위자료 금액

급별	인정액	급별	인정액
1급	200만원	8급	30만원
2급	176만원	9급	25만원
3급	152만원	10급	20만원
4급	128만원	11급	20만원
5급	75만원	12급	15만원
6급	50만원	13급	15만원
7급	40만원	14급	15만원

이상으로 경미한 교통사고 합의금 산정 및 보험사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만일에 경우 본인이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보험사가 합의를 제안해 온다면 위의 사항들을 모두 확인하신 후 합의금을 직접 산정해본 다음 합의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고, 필요하신 분들께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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