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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사람에게 옮을 수 도 있는 개선충에 대한 설명

by 준이 2022. 1. 17.

사람에게 옮을 수 도 있는 개선충에 대한 설명

앞에서 여러 번 알려드린 바와 같이 반려견의 질병이 사람에게 옮기는 수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질병 중에 하나가 바로 '옴'이라 불리는 개선충이다. 귀여운 동물 식구로 애지중지 끼고 함께 자다가 가족이 온통 긁어대는 소동을 벌이기도 한다고 한다. 이 경우 가려움증 말고 인체에 별다른 피해는 없지만 귀찮고 신경이 쓰이는 것은 첫 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인을 모르면 사람만 피곤할 정도로 병원에 다녀야 하고, 사실상 효과가 없다. 가려움증의 '주범'인 반려견의 몸에 옴이 건재하는 한 며칠만 지나면 다시 온 가족이 또 긁어대기 시작하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들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사람에게 옮을 수 도 있는 개선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선충(이하 개 옴)은 가장 대표적인 개 피부병 가운데 하나로 특히 실내 애견 가정에선 반드시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 두어야 '유사시'에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개옴에 걸리면 사람도 가렵지만 역시 당사자인 개가 제일 괴로울 것이다. 온몸이 가렵고 하루 종일 긁어대느라 징징댈 것이며 군데군데 털이 빠지기 시작하다가 온몸에 몽땅 털이 빠질 정도까지 이르면 피부가 드러나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그대로 두면 농포성 세균성 피부염과 합병증으로 진물이 나는 등 평생 고생을 하게 된다. 

 

 

 

개옴 기생충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개의 귀 끝과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끝, 꼬리, 엉덩이 등 부드러운 솜털 부분이다. 개가 귀를 자주 긁는다든지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일단 개옴으로 간주하고 개를 먼저 동물병원의 수의사에게 진료를 맡기던지, 그리할 상황이 되지 않으면 개집 등으로 격리부터 시켜야 한다.

 

 

 

치료약으로는 파라마이트, 감마 벤젠 헥사 클로라이드 등으로 목욕을 시켜주면 효과적이나 약물 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개가 약물을 핥아먹지 않도록 안전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보다 확실한 치료를 원한다면 동물 병원에서 치료 주사(약 1주일 간격)를 맞히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개옴 등을 예방해주는 기생충 예방 주사도 나와있으나 무엇보다 평소에 애견 건강과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 일 것이다. 누차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반려견을 집에 들이는 순간부터 아이 하나 키우는 것과 비슷할 정도의 관심과 애정으로 키워야 함을 견주분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사람에게 옮을 수 도 있는 개선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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