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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강아지 습진의 종류와 치료 방법

by 준이 2022. 5. 12.

강아지 습진의 종류와 치료 방법

반려견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습진에 노출되고, 이를 치료해 주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되어 피부병으로 발전하거나 진물, 또는 털 빠짐, 더 나아가서 염증이 생기고 기생충까지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오늘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에게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습진들과 그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습진의 종류와 치료 방법

●급성습진 : 급성습진은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되며 고탄수화물만 계속 먹이게 되면 보통 1년 안에 습진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벼룩이나 이에 심하게 감염되어 발생하기도 하는데, 증상으로는 습진 부위를 심하게 긁거나 물어댄다고 하니, 급성습진으로 인하여 딱지가 생길 경우 벼룩이나 이가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먹이를 즉시 바꿔주어야 하며, 감염 부위를 깨끗이 닦고 소독한 뒤 코티졸 계통의 약을 경구 투여 또는 주사하도록 권장 처방한다. 주의할 점은 치료 후 곧바로 치료되나 일시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단백질이 높은 사료로 바꿔주어야 한다. 개가 감염 부위를 핥아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생제등을 적절히 적용해 주어야 하며, 전문적인 수의사에게 진료 후 치료받기를 권장한다. 

 

 

 

●건성습진 : 진단과 치료가 가장 어려운 피부병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혈통이 좋은 개들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며 고탄수화물 먹이가 역시 원인이 된다고 한다. 증상으로는 계속 긁어대기 때문에 탈모 및 표피 박리가 되고, 충혈 상태가 지속된다고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옴이나 벼룩, 이, 등으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긁어댈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정확히 진료받아야 하며, 먹이도 개선해 주고 스테로이드 등을 투약해 주며 이 치료는 몇 개월 간격으로 반복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성 습진 : 단순한 건성습진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질병인데, 보통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짚, 양모, 나일론, 식물성 물질)등에 의해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적이 생기며 하복부에 반점이나 농포 등이 나타나며 계속 긁어댄다. 치료방법으로는 개의 침구를 곧바로 바꾸고, 신문지 등을 매일 갈아주어야 하며, 개가 평소 다니던 길을 차단하여 다른 길로 다니도록 하고, 마당이나 정원에서 키우는 반려견이라면 정원에서 멀리 떨어지게 해야 한다. 처방으로는 코티존이나 항히스타민 등을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 등을 제거하여 피부병을 치료할 때 수의사 처방식 사료나 아보덤, 에파덤, 더미잘 등의 약물을 함께 먹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개옴도 문제지만 반려견에게 찾아오는 습진은 일반인들이 판단하기에는 그저 그냥 습진으로 보일 뿐이고 치료방법도 적절히 모르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니, 이 글을 읽는 분의 반려견이 혹시나 심하게 긁거나 상처가 나고 딱지가 앉을 정도로 긁어대고 있다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보호자의 역할이라고 생각된다. 내 몸이 아니니 그 정도 가려운 건 괜찮다거나, 개들은 원래 자주 긁는다거나 하는 등의 핑계로 함께 사는 반려견의 고통을 가중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강아지 습진의 종류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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