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성 뇌경색 진단 시 보험금 지급 여부

뇌경색의 경우 원인이나 병색에 따라 여러 가지의 진단코드를 받을 수 있는데, 그중 보험회사와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열공성 뇌경색이란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고 열공성 뇌경색 진단 시 보험금 지급 여부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공성 뇌경색 진단 시 보험금 지급 여부

열공성 뇌경색 진단과 보험회사와의 분쟁

●열공성 뇌경색은 소 공성 뇌경색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뇌의 혈관이 막혀 뇌 조직 일부가 괴사하고 신경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열공성 뇌경색으로 진단받는 경우 뇌경색과 증상은 유사하나 I 63에서 I 69로 진단코드가 달라집니다. 

 

●보험회사는 이점을 이용하여 피보험자가 뇌경색(I 63)으로 진단을 받더라도 방문 조사와 의료 자문을 통하여 피보험자가 열공성 뇌경색(I 69)으로 진단을 받은 것이라 주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유는 진단코드가 달라질 경우 뇌경색에 대한 보험금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보험자가 뇌경색 (I 63)이 아니라 열공성 뇌경색(I 69)으로 진단받은 경우, 뇌출혈이나 뇌경색 외에 뇌혈관질환 전반을 담보하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상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진단으로 인한 보험회사와의 분쟁 상황 예시

●질문 : 김 씨는 평소 손발 저림 현상을 자주 겪었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의사로부터 뇌경색 증상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김 씨가 진단받은 것은 열공성 뇌경색이었는데, 의사는 김 씨의 뇌혈관이 막혀 신경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에 김 씨는 보험회사에 뇌경색 진단에 따른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였습니다. 김 씨는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 열공성 뇌경색이 아니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면 김 씨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진단으로 인한 보험회사와의 분쟁 상황 해석

●열공성 뇌경색은 향후 진행 상태에 따라 신경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가벼운 질병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환장의 상태에 따라서는 I 69가 아니라 I 63의 뇌경색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상황 예시에서 볼 때 김 씨는 I 69의 열공성 뇌경색을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I 63의 뇌경색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열공성 뇌경색 진단 시 보험금 지급 여부와 보험금 분쟁 예시까지 설명드려보았는데, 이렇게 애매모호한 상황을 겪게 되신다면 위의 글을 참고하시고, 만약 개인 혼자서 해결하기가 어렵다면 보험 전문가나 보험 관련 손해사정인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좌측 하단의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고, 필요하신 분들께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비갱신형 암보험 추천

비갱신형 암보험 추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절약 방법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절약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