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짖는 원인과 행동교정 방법

반려견이 짖는 원인과 행동교정 방법

반려 생활이 너무도 보편화된 요즘 주택단지는 고사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저녁마다 지어대는 반려견들의 소리에 민원이나 이웃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오늘은 반려견이 짖는 원인과 행동교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반려견이 짖는 원인과 대처방법

●생후 2개월 이내의 강아지를 처음 샀을 때는 대게 외로워서 끙끙거리는 정도이다. 이 철부지들을 위로하자면 비슷한 또래의 강아지를 여러 마리 같이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강아지 옆자리에 소리 나는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놓아두면 금세 잠잠해진다.

 

●따라서 문제는 어렸을 때부터 함부로 짖지 않는 훈련을 시켜주는 것인데, 대소변 훈련과 마찬가지로 짖는 문제 역시 철저한 반복 훈련과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개의 짖는 습관을 교정해 주려면 약간의 충격요법이 필수적이다. 강아지의 경우, 처음 짖었을 때부터 '안돼!' 하며 손바닥을 보이면서 타이르듯 일러준다.

 

 

 

●그래도 계속 짖게 마련이므로 짖을 때마다 코끝을 살짝 꼬집어 주면서 '안 돼'표시를 거듭해 주도록 한다. 신문지를 말아서 엉덩이를 살짝! 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년 이상 자란 성견을 짓지 않도록 하려면 물총을 얼굴에 쏘아 주든가 빈 양철통이나 양은냄비를 세게 두드려 겁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총을 쏠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보통 10번에서 20번 정도 반복 훈련해주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필자도 해보지 않았지만 짖는 문제 때문에 정말 고통이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권해본다.

 

●훈련이 잘 되지 않으면 견주들 중에 극단적으로 다들 아시는 짖음 방지 목걸이나, 의학적 방법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필자는 절대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서술하지 않도록 하겠다.

 

 

 

앞에서 몇 번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반려견이라 칭하면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 친구들은 일단은 우리와 다른 짐승이다. 죽을 때까지 주인만 바라보는 이러한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물리적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것보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 친구를 함께 생활하기 위해 하나둘씩 맞춰가듯 꾸준한 훈련과 주인 된 도리로서 해법을 공부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상으로 계속 반려견이 짖는 원인과 행동교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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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는 여러 가지 이유와 유형별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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