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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

by 준이 2022. 5. 12.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

개가 아픈 것을 알아서 스스로 약을 먹는 개는 지구 상에 단 한 마리도 없기 때문에, 개의 주인 된 입장에서 약 먹이는 방법 정도는 잘 숙지해 둬야 애견의 건강한 장수가 보장되고, 최소한의 주인 된 도리가 아닐까 생각되어 오늘은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알약(정제약) 먹이는 방법

한 손으로 개의 윗입을 가볍게 누르며 개 머리를 위로 향하도록 하여 입을 가볍게 벌리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알약을 손가락 끝에 쥐어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은 다음 신속하게 입을 다물게 한 뒤 목을 손으로 쓰다듬어주면 되는데, 이때 개의 혀가 입 밖으로 날름거릴 때까지 기다려줘야 정확하게 넘어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가루약 먹이는 방법

가루약도 역시 개의 고개를 45도 정도로 쳐들고 옆 입술을 벌려 봉투와 같은 형태가 되게 하여 그곳에 준비된 가루약을 넣은 뒤 (혹은 티스푼에 담아서) 입술을 비벼대면 된다. 이때도 역시 고개를 땅에 떨구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가루약을 치즈나 버터 등에 발라서 먹이는 방법, 물에 섞어 먹이는 방법 등도 있다.

 

 

 

물약 먹이는 방법

물약을 먹이는 방법에는 물약 그대로 먹이는 방법과 가루약을 물에 희석하여 먹이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 역시 개의 고개를 들고 입을 벌리고 숟가락이나 주사기를 이용하여 입천장 또는 혀 위에다 주입하거나, 입을 벌리지 않고 고개를 쳐든 상태에서 옆 입속 이빨 사이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먹이는 방법이 있다. 물약을 먹일 때는 일시에 목구멍으로 주입되어 기관지나 폐로 넘어갈 위험이 있으니 혀를 움직이는 것을 봐가며 천천히 먹여야 한다.

 

젤이나 연고 형태의 약 먹이는 방법

튜브에 들어있는 약을 짜서 입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과 개가 스스로 핥아먹는 방법, 그리고 손가락 끝에 묻혀서 개의 코끝이나 윗입술에 발라주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필자가 제일 선호하는 방법이 코끝에 묻혀서 핥아먹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로써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사실 약을 먹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뿌려주는 약을 잘 먹지 않아 당황스럽고, 알약을 삼키지 않고 뱉어내어 당황스럽고 할 정도이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먹여둔 후 입안에서 혀의 움직임을 느끼며 약을 성공적으로 먹인 것에 흐뭇해하는 본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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