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체 보험과 개인 실손 보험에 대한 설명

요즘 웬만한 회사에서는 상해보험 및 단체보험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 정책을 시행하는 곳이 많은데, 이 단체 보험에 가입되었다는 이유로 개인의 실손 보험이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 단체 보험과 개인 실손 보험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단체 보험과 개인 실손 보험에 대한 설명

회사 단체 보험

●회사 단체 보험의 경우 업무상 발생하는 근로자의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을 보장하는 단체 보험을 말합니다.

 

●업무와 상관없이도 위험보장이 가능하고 산재발생 시 보상금과 위로 자금 등을 보전해 줄 수 있는데, 사업주는 납입보험료의 일부를 비용 처리하여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만기환급금은 목적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단체보험은 사업주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데, 만약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한다면 산재보험에서 치료비와 기타 비용이 지급되겠지만 민사소송 문제로 위로금 등은 회사차원에서 추가로 지급 재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은 근로자에게 질병과 사고에 실비가 보상되니 더없이 좋은 상품입니다.

 

●회사 단체 보험은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되는 보험입니다.

 

 

 

퇴직 후를 생각하여 미리 가입해야 하는 실손 보험 및 보장성 보험

●요즘 같은 시대에 한 직장에 10년에서 20년 오래 다니는 직원이 예전에 비해 많지 않으며 이직도 자유롭습니다.

 

●한 직장에서 20년에서 30년 정도 근무한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50세나 60세가 되어 정년퇴직을 하면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 직업 없이 25년 이상을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보다 노후에 쓰는 의료비가 곱절로 많을 것이 자명한데, 퇴직 후의 의료비는 과연 무엇으로 충당할 것인가를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회사를 다닐 때는 단체보험으로 웬만한 병원비가 해결되지만, 퇴직 후 노후를 실손의료보험 하나 없이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단체보험만 믿고 있다가 중간에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한다면 대책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단체보험은 회사에서 보험료를 대신 납입해주니 사실 내 자산의 지출로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후를 대비하거나, 만약을 대비하여 단독 실손만 가입한다면 1만 원이나 2만 원대의 금액으로도 충분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회사 단체 보험과 개인 실손 보험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렸는데, 오늘 말씀드린 내용의 요점은 하루 500원에서 1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나의 긴 미래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안일함으로 미래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마시고, 조그마한 노력으로 미래를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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