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에 대한 설명

보통 해외여행을 갈 때 여행자보험이나 여행사에서 소개하는 보험을 가입한 후 해외여행을 가시는데, 여행 중 사고로 인한 보험금 청구 문제로 인하여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여행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보험에 대한 설명

여행자 보험의 대략적인 보상 범위와 그 예로 가장 자주 일어나는 휴대품 도난과 관련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보험의 범위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여행자 보험은 여행 중 사망사고,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또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휴대품 도난, 파손 등의 손해도 담보하기도 합니다.

 

보험기간은 집에서 출발하여 돌아오는 순간까지이기 때문에 공항 가는 길에 발생한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 실손의료비 가입자라면 실손의료비 가입자 중 2009년 10월 이전 계약이라면 발생 의료비의 40%를 지급받을 수 있고, 2009년 10월 이후 계약이라면 해외기관 발생 의료비는 전액 면책이 됩니다.

 

고의에 의한 사고, 자해 혹은 자살, 전쟁, 폭동 내란으로 인한 손해, 스카이다이빙, 전문 등반 등 위험한 활동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보험의 휴대품 도난 관련 설명

휴대품의 경우 부주의에 의한 방치나 분실로 인한 손해 역시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휴대품을 도난당했을 때는 도난당한 물품의 영수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영수증을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이후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도난신고증명서를 받아놓아야 하며, 장소와 시간, 사고 경위, 물품의 가격 등을 상세히 기입해두어야 합니다. 

 

보험금의 기준은 휴대품 손상의 경우, 수선으로 인해 발생 직전 상태로 복원하는데 드는 비용, 도난은 도난 당시 휴대품의 중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참고로 현금과 여권은 휴대품으로 보지 않으므로 보상하지 않습니다.

 

도난은 1개 품목당 최대 20만 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며, 본인부담금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여행자보험에 대하여 알려드렸는데, 혹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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