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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반려견 배변훈련 방법 - 규칙적인 식사 습관

by 준이 2022. 2. 10.

반려견 배변훈련 방법 - 규칙적인 식사 습관

반려견을 훈련할 때 규칙성과 일관성은 모든 훈련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며, 특히 화장실 훈련과 같이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니, 반려견을 입양하거나 어린 강아지를 처음 데려왔다면 첫날부터 현명한 식사습관을 들이는 것이 배변훈련의 첫 번째 단계이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은 일정한 식욕을 조장하고 개의 소화 과정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된다. 일정하게 먹이가 들어가면 일정하게 배출된다는, 아주 기초적인 원리인 것이다.

 

 

 

 

대부분의 수의사, 훈련사, 브리더들은 시판되는 개 사료만으로도 개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데 동의한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적절한 비율로 함유하고 있어 개의 연령별로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시중에는 건성, 통조림, 반 습성 등 다양한 형태의 일반형 사료와 그 외 특수용 사료가 판매되고 있어 모든 품종의 개가 먹이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형 사료는 모든 개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졌으며, 특수용 사료는 어린 강아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암컷, 뚱뚱한 개, 나이 든 개, 신장이나 내장에 이상이 있는 개처럼 특수한 부류의 개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수 조제된 것이다. 슈퍼마켓이나 애견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판용 개 사료와 수의사가 처방한 특수 사료는 수년간 신중하게 연구한 결과로써, 가정에서 직접 영양식을 만드는 수고를 덜어 준다. 

 

 

 

개는 많이 먹고 마실수록 자주 배설한다. 따라서 개에게 정확한 양을 먹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마다 필요한 먹이의 양은 품종, 크기, 나이, 기질, 환경, 날씨, 활동량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개 사료는 겉포장에 사료의 열량 함유량과 중량별 권장량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 사항을 지침으로 사용하면 된다. 포장에 적힌 권장량부터 시작하되 개가 항상 배고파 보이거나 배가 좀 불룩하게 나온다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당신의 반려견에게 적합한 사료와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권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 먹일 사료를 결정하면 메뉴를 계속 바꾸어 주지 않아도 된다. 개는 매일 같은 것을 먹어도 만족한다. 또 개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항상 똑같은 깨끗한 접시에 담긴 먹이를 먹고 싶어 한다. 사람에게는 지겨워 보일 수도 있지만, 개에게는 오히려 그 편이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먼저, 실천 가능한 먹이주기 시간표를 계획해야 하는데, 밥그릇을 놓아두고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15~20분 정도 사료를 먹게 한 다음, 시간이 지나면 먹지 않은 사료를 치워야 한다. 이것은 재빨리 먹지 않고 음식을 놓아둔 채 꾸물거리면 안 된다는 것을 개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렇게 하면 배변 훈련을 신속하게 진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개는 먹거나 마시고 나면 얼마 있지 않아 배설을 하기 때문인데 특히 어린 강아지는 식사와 배설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으니 더욱 필요한 방법이다. 

 

 

 

 

실외 화장실 훈련이나 실내 화장실 훈련과 더불어,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개는 자랄수록 용변을 오래 참을 수 있고 배설 횟수도 줄어들게 된다. 훈련 기간에 개가 자유롭게 먹이를 먹을 수 있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개는 끊임없이 배설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식사 습관이 잡힐 때 까지는 간식이나 먹다 남은 요리, 또는 집에서 만든 음식 등을 주면 안 된다. 먹을 것을 자주 바꿔주면 식성이 까다로워지고, 위장 장애와 설사를 일으켜 훈련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배변훈련을 시도하기 위해 이 글을 읽고 있을 분들을 위해 대표적으로 권장하는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아래에 기재해 드리도록 하겠다.

 

※젖먹이~생후 3개월 : 아침, 정오, 늦은 오후, 저녁에 맞추어 4회 제공

※3개월~6개월 : 아침, 오후, 저녁에 맞추어 3회 제공

※6개월~12개월 : 아침, 늦은 오후 또는 이른 저녁에 맞추어 2회 제공

※1년 이상 성견 : 주로 아침에 한 번만 주지만 대형견이나 초대형견은 하루 2번 식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에 한번 더 제공해준다.

(여기에서 위에 적은 저녁 이란 시간은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1시간 전에 사료와 물을 제공하여 강아지가 자기 전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배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 주는 법

물은 개의 식단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물은 온몸으로 영양분을 전달하는 수단이며, 거의 모든 신체 작용은 물론 소화와 연계된다. 또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고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배변 훈련을 하는 동안, 주인이 정한 계획에 맞추어 특정한 시간에만 물을 마실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원한만큼 물을 마시게 하되, 10분 후에는 그릇을 치워야 한다. 마실 물을 제한하는 것은 훈련기간 동안만이다. 화장실 훈련이 완료되면 개에게 신선한 물을 무제한 제공해주어야 한다. 사료와 마찬가지로 개마다 필요한 물의 양은 나이, 활동량, 기후와 습도, 먹는 사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배변 훈련이 끝날 때까지 딱 4가지만 기억하고 준수하길 권장한다.

※규칙적인 식사 일정을 지킨다.

※개의 식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먹이와 물그릇을 15~20분 정도만 놓아둔 후, 다음 식사 때까지 치워두어야 한다.

※간식이나 남은 음식을 주지 않는다.

 

이상으로 반려견의 규칙적인 식사습관으로 배변 훈련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는데,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좌측 하단의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고, 필요하신 분들께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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