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건물의 노후나 충격으로 인하여 파이프가 손상되어 물이 새어 나오는 일로 인해, 배관 자체를 갈아야 하거나, 비싼 임금을 주고 설비업자를 불러 수리를 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럴 때 직접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오늘은 수도 배관이나 파이프가 터졌을 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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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배관이나 파이프가 터졌을 때 수리하는 방법
수도배관이나 파이프의 파손 원인
●일반적으로 대형건물을 제외하고서는 pvc파이프나 배관용 PB파이프, 또는 엑셀 파이프로 배관을 시공하는데, 이 제품들이 터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원인은 노후와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발생한다.
●뜨거운 온수를 담고 있더라도 그 정도의 내구성은 검증되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온수의 열에 의한 균열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므로 외부 노출에 의한 햇빛에 영향으로 변형 및 노후가 오거나 혹은 외부의 직접적인 충격에 의하여 파손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해결해야 한다.
●제품의 간헐적 불량에 의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한 구멍이 생기거나, 건물의 뒤틀림에 의하여 배관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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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이나 파이프의 수리 방법
배관을 수리함에 앞서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공통적인 작업은 수도 계량기를 잠근 후 수도꼭지를 열어서 배관 내에 물을 모두 빼 주어야 한다. 만약 물이 항상 차있는 배관이 아니라면 바로 수리에 들어가도 좋다.
DRF 보수용 소켓
●가장 일반적인 배관 재료로써 파이프에 사용할 수 있는 부속의 종류도 다양하고 보수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방식은 "보수용 DRF 소켓"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DRF 보수용 소켓은 일반 PVC소켓과는 달리 소켓의 중앙에 턱이 없이 어느 정도의 유격을 가진 상태로 파이프에서 일정 부분으로 왔다 갔다 이동할 수 있는 "링"같은 개념이며, 소켓 양쪽에 고무 바킹이 달려있어서 나사를 돌려 조일수 있는 보수 전용으로 나온 부속이다.
●pvc파이프의 경우 종류가 15mm부터 400mm까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에는 100mm 파이프를 주로 사용하므로 참고해 두시기 바란다. 만약 보수해야 할 파이프의 사이즈를 알 수가 없어서 자재를 구매하기 힘드시다면 끈을 둘레에 감싸서 외경을 정확히 측정하거나, 파손된 파이프 부분을 절단하여 그대로 근처 배관자재 판매점 가지고 가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파이프의 깨진 부위를 양쪽으로 절단하여 DRF보수용 소켓을 온전한 파이프의 양쪽에 절반씩 끼워주고 중간에 대체할 파이프를 끼워서 꽉 조여 주면 작업이 끝이 난다.
●글로써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간단하게 구도로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기존의 상태 (기존의 파이프 - 파손부위 - 기존의 파이프)
▶보수 후 상태 (기존의 파이프 - DRF보수용 소켓 - 길이에 맞춰 절단해 온 파이프 - DRF 보수용 소켓 - 기존의 파이프)
●보수용 소켓에는 고무 바킹이 달려있어서 따로 본드칠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만약 본드칠을 하게 되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시 또 절단을 해야 하니, 수압이 강하거나,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본드 사용 없이 시공하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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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조인트와 노허브 조인트
●쇠파이프나, 스텐파이프 등의 배관자재에서는 주로 미세한 구멍으로 인해 물총이 발사되듯이 누수가 일어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멀티조인트나 노허브 조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두 가지 자제 모두 배관자재의 파손부위를 고무패킹으로 둘러 씌우고 그 위에 스텐이나 반도로 고정하는 형식으로 시공한다.
●멀티조인트의 경우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어 스텐 배관이나, 동 배관 등의 보수에 많이 사용되고, 노허브 조인트의 경우에는 멀티조인트에 비해 다소 헐겁게 느껴져서 일반 배수(물이 빠져나가는 등, 압력을 받지 않는 곳)에 사용된다.
●이 두 제품은 파이프를 절단할 필요 없이 바깥쪽 커버와 안쪽의 고무 패킹을 차례로 파손부위에 맞춰서 둘러 씌운 후 볼트를 조여서 누수를 막는 방식이다.
PB배관과 엑셀파이프 배관
●PB파이프와 엑셀파이프는 파손부위를 잘라내고 양쪽에 소켓을 연결하여 새로운 배관을 대체해주면 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PB파이프와 엑셀파이프에 사용하는 전용 부속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PB파이프는 PB부속이 있고, 엑셀 파이프는 엑셀용 부속이 있다는 말인데, 색깔만 다르고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하여 호환되지 않으니 절대적으로 주의하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수도 배관이나 파이프가 터졌을 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보통 농막 주택이나 전원주택 등에서 마당에 묻은 배관을 경미한 공사 중에 파손시키거나, 오래된 모텔이나 상가건물의 중앙 배관에서 이러한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근처의 배관자재 판매점에서 어느 정도 상황설명을 한 후 그에 맞는 자재를 구매한 뒤 수도계량기를 잠그고 위에서 설명드린 부속을 사용하신다면, 어지간한 누수와 배관의 파손은 직접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알려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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