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장단점 비교

최근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하여 차량 생산부터 출고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고,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기름 값 때문에 전기차와 유류 자동차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동차 장기렌트에서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렌트 장단점 비교

자동차 장기렌트란 개인이나 회사가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정해진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월 대여료만 지불하면, 세금, 보험, 사고 등에 대해서는 일절 신경 쓰지 않고 주유와 일반 소모품 비용만 지불하며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 장기렌트 장점

1. 세금에 부담이 없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를 이용하시게 되면 해당 자동차가 본인 소유의 재산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단 한 푼의 세금도 부가되지 않으며, 만약 본인이 금전적인 문제로 재산이 늘어나면 안 된다거나, 혹은 재산이 책정되면 안 되는 상황이라면 장기렌트카가 매우 적합합니다.

 

2. 보험에 부담이 없습니다.

보험 역시 렌트카를 계약할 당시의 조건에 부합하는 월 임대료를 지불하면 매년 보험을 갱신할 필요도 없고, 혹여 사고가 났을 시에도 할증이나 대차 및 수리에 대해서 소정의 본인부담금(평균 20만 원 선)을 지급하면 모든 처리가 끝납니다.

 

현재 잦은 접촉사고나 자차처리로 인하여 보험료가 높은 편에 속하신다면 장기렌트를 선택하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3. 짧은 기간의 차량 교체로 누릴 수 있는 신차 효과.

2021년 하반기에 2022년형 차량을 구매한 분들이, 벌써 출시된 신모델들 때문에 구형 모델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 사례로 필자 역시 지금 출시되고 있는 K사의 S모델을 연말 하반기에 구매하였지만, 불과 몇 달 되지 않아 S모델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풀체인지 되어 출시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가장 늦게 구형 모델을 구매한 호갱이 되어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카를 사용하시게 되면, 차량을 구매하여 억지로 할부금을 모두 갚고, 기간을 채워야 하는 부담 대신, 적당한 기간 동안 사용하시다가 반납을 하시거나, 혹은 계약이 끝난 후 차액을 지불하고 타시던 차를 인수하여 중고 판매로 시세차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차량 모델 변화에 민감하고, 신차가 나올 때마다 바꿔 타고 싶으신 분들의 경우 장기렌트카를 추천드립니다.

 

4. 아직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22년 8월 말 현재, 지금은 전기차와 유류 자동차, 그리고 수소자동차까지 세 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의 과도기입니다. 환경문제로 인하여 기름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언제 생산 중단될지 모르며, 빠른 속도로 신차를 내어놓는 자동차들 역시 전기차들입니다. 더구나 세계적인 에너지 문제로 인하여 수소차까지 개발을 촉진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5년 안에 자동차의 동력기관에 대한 갈피가 잡힌다면, 섣부른 차량 구매로 인하여 가져온 자동차가 퇴물이 되거나, 혹은 몇 년을 후회해야 할 일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구매보다는 2022년 8월 현시점에서 장기렌트카를 추천드립니다.

 

5. 무보증으로 가능한 무보증 장기렌트

2022년 8월 현재 무보증 장기렌트카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 초기 부담금 없이 월 대여료만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월 30만 원의 경우 하루 만원으로 보험, 세금 걱정 없이 차량을 사용하는 것이고, 조금 고급스럽게 간다면 월 60만 원으로 계산해도 하루 2만 원이면 모든 걱정 없이 타고 싶은 자동차를 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루에 출퇴근 택시비나, 군것질 비용만 해도 만원, 이만 원이 훨씬 넘어가는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 비용으로 원하는 자동차를 탈 수 있다는 것이 필자가 자동차 장기렌트를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자동차 장기렌트 단점

1. 본인의 재산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차량은 집과 함께 본인의 소유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1년 이상의 기간을 계약하여, 월 대여료를 지불하고 빌려 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재산으로 책정되지 않아 급전이 필요할 때 자동차 대출이나 매각이 불가능합니다.

 

2. 자동차 번호 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장기렌트카의 경우 자동차 번호판의 한글이 허, 호, 하로 시작되기 때문에 빌려 타는 자동차, 렌트카 라는 인식이 박혀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렌트카가 과시하기 위해서 또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세금 낼 여력이 없어서 단기간 빌려 타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현시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신경 쓰지 않을 만큼 흔한 번호판이고, 대기업, 중소기업, 법인회사 등의 업무용 차량부터 높은 직위의 임직원들 역시 같은 번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단점으로 꼽을 수 없습니다.

 

3. 차량 계약 만료로 인하여 반납 시 사고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을 배상해야 한다.

이 부분은 그다지 단점으로 꼽을 부분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장기렌트의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서 덧붙여 봅니다.

 

일반적으로 구매 차량의 경우 차량이 부분 파손되거나, 스크래치 혹은 부분 고장이 났을 때 그냥 중고차로 매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장기 렌터카의 경우 차량을 반납할 때(이 부분은 렌트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참고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회수한 후 며칠 안에 외관 및 내부를 확인하여 배상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연락을 해줍니다.

 

필자의 경우 현재까지 총 4년씩 3번의 장기렌트카를 이용했고 현재 4번째 장기렌트카를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차량 반납 후 차량에 대한 배상을 한적은 없는 관계로, 특이한 상황이 아닌 경우 고객에게 배상을 묻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짐작 하합니다. 하지만 만약 장기렌트카를 이용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러한 부분은 알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여 알려드립니다.

 

장기렌트카 실제 사용 후기 느낀 점

●필자의 경우 제법 큰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대한 할증이나 사고 처리비용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이 가장 큰 혜택으로 느껴졌습니다. 장기렌트카에서 보험이란 할증이 없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고, 사고 처리비용이나 상대방 혹은 본인의 대차 역시 모두 다 해서 본인부담금(평균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 회사마다 차이가 있음)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장기렌트카를 정말 추천드리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장기렌트카 이용 계약이 만료될 때쯤 신차가 출고된다면 몇 달 정도는 렌트회사와 합의 후 신차를 받아왔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고, 차량이 지루해질 시기가 오면 또다시 신차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장기렌트카를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022년 현시점은 자동차 동력기관의 과도기라 보아도 무방할 듯합니다. 전기차를 살 것인지, 수소차를 살 것인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살 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이겠지만,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자동차를 섣부른 판단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장기렌트카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장기렌트 장단점 비교를 해보았는데, 만약 지금 자동차 구매를 고민하시거나 장기렌트카 선택을 고민 중이시라면, 보험이나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고, 사고가 나도 본인 부담금 몇십만 원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신차가 나오면 부담 없이 교체할 수 있는 장기렌트카를 사용하시는 것이 어떠할지 강력하게 추천드려 봅니다.

 

글로써 장기렌트카의 장단점 비교가 어려우시거나, 초기 비용이 없어서 무보증 장기렌트를 찾아보시거나, 혹은 장기렌트카 사용을 계획 중이셔서 장기렌트 가격비교를 하고 계신다면 아래의 15초가량의 동영상에 추가 설명을 담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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