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가구당 2대 이상의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의 운행을 위한 기본적인 상식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자동차 오일 교환 주기 및 관리 상식에 대하여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오일 교환 주기 및 관리 상식
자동차 관리 상식
자동차를 유지함에 있어 차량의 운행 거리나 시기에 따른 오일이나 소모품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필수적인 부분을 점검받게 되면 자동차를 정비하는 곳에서 부가적인 서비스 항목이나 부대 비용으로 책정하여 함께 소모품의 교환을 도와줍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기
●엔진오일의 교환 시기는 차량의 냉각수나 오일의 용량, 사용되는 오일의 종류, 운행환경과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혹 조건의 교환 주기는 5천 km에서 1만 km 운행이나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보았을 때 먼저 도래하는 시기에 교환합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이 일반적인 운행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만 km 전후로 교환하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보았을 때 먼저 도래하는 시기에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동액 교환 시기
●2년 또는 4만 km 정도에서 점검이 필요합니다.
●차량 구입 후 최초 10만 km에서는 꼭 교환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수동으로 교환할 때는 냉각수의 40% 정도는 배출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밋션오일 교환 시기
●보통 4만 km에서 5만 km 주행한 후 점검이 필요합니다.
●무교환 변속기 오일이라도 10만 km(가혹 조건) 정도에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밋션오일 교환은 동력 전달 작용, 윤활작용, 냉각 작용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 시기
●2년 또는 4만 km 정도 주행한 이후에는 교체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별 취급 설명서 참조)
가혹 조건
●가혹 조건이란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했을 때를 말합니다.
●이를테면 시내 주행이 이에 해당하는데,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를 의미합니다.
●고속주행 시 시속 150km로 주행하는 빈도가 높은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오일 교환 주기 및 관리 상식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려 보았는데, 갈수록 전기차가 보급되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을 이용한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자동차는 위에서 말씀드린 소모품만 잘 교체하고 관리해도 이상 없이 오래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체 시기를 넘겨서 문제가 생기면 더 큰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고 차량 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정보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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