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증상 및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증상 및 감염경로

코로나 19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또다시 전염병의 하나인 원숭이 두창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감염 경로

 

●원숭이 두창은 중앙아프리카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의 하나로서 1958년에 처음 발견되었고, 쥐 나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 등의 동물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질병이었으나 1970년에 처음으로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수두나 천연두와 비슷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매개 감염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현재까지 원숭이 두창에 대한 정확한 치료방법은 없는 상태이며, 피부발진에 대한 관리와 진통제 및 해열제로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백신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에 대하여 85% 정도의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학계의 의견으로, 기존의 천연두에 면역이 생성되면 원숭이 두창에 대한 면역력도 생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침이나 타액 등이 피부에 노출되면 발병하기 때문에 마스크나 긴팔, 긴바지를 이용하여 신체의 외부 노출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천연두와 비슷한 발열 증상과 전신의 피부발진,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몸살이 걸린 것처럼 피로감이 심해지고,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코로나19처럼 호흡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가장 큰 특징은 온몸의 림프절이 종기처럼 커지는 증상인데, 림프절 종대가 특징적으로 관찰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잠복기간은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이고, 그 후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되면서 2주에서 4주간 증상이 지속됩니다.

 

●원숭이 두창의 치사율은 1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관계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증상 및 감염경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찾아온 세계적인 전염병이라 모두의 걱정이 크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소상공인 여러분과 필자와 같은 일반 국민분들께 더 이상 고통의 시간이 찾아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