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소득공제

직장인들의 경우 연말이 되면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소득 공제 준비로 바빠지는데, 그중 보험사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공제가 되는 연금 저축 보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금 보험 소득 공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보험 소득공제

연금보험

연금보험은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 신탁 등의 다른 이름으로 증권과 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노후를 위해 연금도 가입하고 보험료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있는데, 사실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으로 세금의 일부를 돌려받거나 면제되는 상품은 연금저축보험과 일반 연금보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일반 연금보험은 비과세, 즉 세금을 부여하지 않는 상품이며, 연금 수령 시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이고, 연금저축보험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연소득에 따라 최대 16.5%(지방소득세 포함)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연금저축 계좌에 400만 원을 불입하면 52만 8,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종합소득금액이 4천만 원 초과한 경우 지방소득세 포함 13.2%까지 세액공제 가능) 다만 매년 납입기간 동안 세액공제 혜택은 있지만, 연금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인 5.5%를 떼고 받게 됩니다.

 

●이 연금저축 계좌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상품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신탁,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 펀드,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공시이율로 운용되고, 종신연금으로 수령도 가능하며 원금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연금저축 신탁은 실적배당형에 원금보장이 가능하고, 연금저축펀드도 실적배당형으로 운용됩니다. 두상품 다 실적이 좋으면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적이 저조하면 낮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불안정성이 존재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연금저축 통합공시'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과 연금 저축 보험의 선택 방법

연금상품을 잘 활용하면 노후를 위한 준비와 절세,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납입기간 중 절세를 원하면 연금저축보험(세액공제가 되는 상품)을 가입하고, 연금 받을 때 절세를 원할 경우 비과세 연금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연금보험 소득공제와 관련하여 비과세와 세액공제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렸는데, 이 글을 참고하셔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적합한 보험으로 잘 선택하여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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